퇴사 후에는 단순히 회사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장 퇴사 후에 여러 행정적인 절차와 경력 관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소홀히 하면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원활한 이직과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 필수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1. 전 직장 퇴사, 퇴직금 및 정산 내역 확인
전 직장 퇴직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퇴직금과 정산 내역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퇴직금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으며, 미사용 연차수당, 인센티브, 급여 정산 등이 포함됩니다.
- 퇴직금 수령 대상 여부 확인: 근속 연수와 계약 조건에 따라 퇴직금 지급 여부가 결정되므로, 근로계약서와 관련 법령을 확인해야 합니다.
- 미사용 연차수당 및 추가 수당 확인: 퇴사 전까지 사용하지 않은 연차휴가는 법에 따라 수당으로 정산될 수 있습니다. 연차수당을 안준다고 하면 바로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 급여 및 정산 내역 꼼꼼히 검토: 마지막 급여와 추가 수당, 상여금이 정확히 지급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기업 같은 경우는 이부분을 꼼꼼하게 챙겨주지만 중소기업 같은경우는 대충 지급하고 보낼수 있어서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퇴직소득세 공제 내역 확인: 퇴직금에서 공제되는 세금 내역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환급 여부를 검토해야 합니다.
퇴직금이나 연차수당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거나 누락된 내역이 있다면 즉시 회사에 문의하고, 필요할 경우 노동청에 상담을 요청해야 합니다.
2. 전 직장 퇴사, 4대 보험 및 국민연금 정리
전 직장 퇴사하면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이 변경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국민연금: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됩니다. 단, 일정 기간 내 재취업할 경우 새로운 직장에서 자동 가입됩니다.
-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변경되며, 배우자나 부모님의 피부양자로 등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고용보험: 실업급여 신청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산재보험: 퇴직 후에는 자동 탈퇴되므로, 퇴사 직전 발생한 산업재해에 대한 처리는 퇴사 전에 정리해야 합니다.
실업급여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으며,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3. 전 직장 퇴사, 실업급여 신청 (해당 시)
실업급여는 비자발적 퇴사(권고사직, 계약 만료 등) 시 신청할 수 있으며, 자발적 퇴사의 경우에도 일부 예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 고용보험 가입 기간 확인: 퇴사 전 18개월 동안 180일 이상 가입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이직확인서 발급 여부 확인: 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 시 필수 서류이므로 회사에 요청해야 합니다.
- 워크넷 구직등록 및 고용센터 방문: 실업급여 신청 후 구직활동을 증빙해야 합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면 정기적으로 구직활동을 해야 하며, 허위 보고 시 급여가 중단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혹시 개인사업자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 실업급여 지급이 불가합니다. (갓생 살기를 원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사업자를 가지고 계신 직장인분은 폐업을 하거나 휴업처리하면 실업급여를 받을수 있습니다.
꿀팁: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80일이라 실업급여 신청 시 180일 일반으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 사업자 휴업처리할 경우 휴업일수가 신청일로부터 180일은 넘어야 나중에 문제되지 않습니다 (제가 이것 때문에 얼마나 왔다갔다 했는지…)
사업자 휴업 신청 시 모바일 또는 PC로 바로 신청가능합니다. 신청하고 10분정도? 되었나? 바로 승인되었습니다.
갑자기 휴업 신청 일수를 잘못 입력할 경우 취소해야하는데 모바일로 신청하면 신청을 아예 못합니다. PC로 할 경우 취소 버튼이 있어서 취소가 가능합니다. 단 승인 나기전에 해야합니다.
4. 전 직장과의 업무 정리 및 문서 보관
전 회사 퇴사 전후로 업무 정리와 관련 문서 보관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건 작업물인거 같습니다. 작업물을 한상 백업해서 보관해두시고 나중에 이직하실때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합니다.
- 이직 및 퇴사 서류 정리: 경력증명서, 원천징수영수증, 급여명세서 등은 추후 이직이나 대출 신청 시 필요할 수 있으므로 미리 요청해 보관해야 합니다.
- 이메일 및 계정 정리: 개인 이메일과 회사 계정을 정리하고, 필요한 자료를 백업한 후 불필요한 파일은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회사 업무 자료 유출 금지: 회사의 내부 자료를 무단으로 가져가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경력증명서는 퇴사 후 몇 년이 지나도 필요할 수 있으므로, 요청하여 반드시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증명서 요청은 필요 시 요청하고 만약 요청했는데 세월아 네월아 할경우 전 직장 경력증명서 연락 없이도 쉽게 받는 방법 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5. 전 직장 퇴사, 이직 및 경력 관리
전 회사 퇴사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직장을 찾거나, 경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미리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놓고 이직할경우 업데이트하면 됩니다. 저는 프로 이직러라서 포트폴리오를 몇개 만든지 모르겠습니다.
-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최신 경력과 프로젝트 경험을 정리하여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합니다.
- 네트워크 유지 및 활용: 전 직장 동료, 업계 인맥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구직 기회를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새로운 직무나 업계 트렌드 학습: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학습하여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 전 회사 퇴사 사유를 긍정적으로 정리하여 면접 대비: 면접에서 퇴사 사유를 묻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정적인 이유보다 성장과 발전을 위한 결정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직을 준비하는 경우, 기존 직장에서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프리랜서, 창업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 회사 작업물 포트폴리오 사용 시 고소 1도 안 당하는 방법
6. 전 직장 퇴사 후 어떤 계획이 있나요?

전 직장 퇴사 후에는 행정적인 절차부터 경력 관리까지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퇴직금과 4대 보험 정리를 우선적으로 하고, 실업급여 신청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이직을 준비하거나 새로운 커리어를 쌓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실업급여에 해당하시는분은 180일동안 매월 200만원 안되는 실업급여를 받게 되는데 그안에 이직을 준비하시던지 또는 사업을 위해 준비를 하시던지 계획을 세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시간이라는게 금방가기 때문에 이직을 위해서는 제가 보기에 월초, 월말이 적절한 시기입니다. 퇴사 계획을 가지고 계시면 월초 또는 월말에 맞춰서 퇴사를 하셔서 바로 이직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전 직장 퇴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전 직장 퇴사해도 이직을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여러분이 필요한 회사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니까 서류통과하시면 면접준비를 철저히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