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 Aider 사용법의 핵심은 파일 추가다. 고칠 파일을 채팅에 넣어야 에이전트가 그 내용을 보고 편집한다.
- 변경을 자동으로 커밋한다. 익숙한 git 도구로 diff를 보고 되돌릴 수 있어서 AI가 만든 변경을 관리하기 쉽다.
- 특정 모델에 묶이지 않는다. 클라우드 모델도 로컬 모델도 붙고, 어떤 모델이 코딩에 강한지 자체 벤치마크를 공개한다.
Aider 사용법을 찾는 사람은 대개 터미널에서 일하는 개발자다.
에디터 확장이 아니라 셸에서 바로 쓰고 싶거나, 특정 도구의 구독에 묶이고 싶지 않은 경우다.
Aider는 터미널에서 도는 페어 프로그래밍 도구다.
저장소의 구조를 지도로 만들어 파악하고, 지시한 파일을 고치고, 변경을 git으로 커밋한다.
공식 자료 기준으로 설치가 680만 건, 깃허브 별이 4만 8천 개를 넘겼다.
아래는 설치부터 첫 편집, 그리고 결과를 관리하는 방법까지를 공식 문서 기준으로 정리한 것이다.
설치와 첫 실행
파이썬 3.8에서 3.13 사이가 설치돼 있으면 두 줄로 시작한다.
python -m pip install aider-install
aider-install이 방식은 Aider를 별도의 파이썬 환경에 설치한다.
필요하면 전용 파이썬 3.12를 함께 설치하므로 기존 환경을 건드리지 않는다.
맥과 리눅스, 윈도우용 한 줄 설치 스크립트도 문서에 안내돼 있다.
설치가 끝나면 프로젝트 폴더로 이동해 모델을 지정하며 실행한다.
cd /to/your/project
aider --model sonnet --api-key anthropic=<key>모델 이름과 키 부분을 바꾸면 다른 제공사도 같은 방식으로 붙는다.
도커나 클라우드 개발 환경에서 쓰는 방법도 문서에 별도 항목으로 정리돼 있다.
Aider 사용법, 파일을 추가해야 편집이 된다
처음 쓸 때 가장 자주 막히는 지점이다.
Aider는 채팅에 추가된 파일만 고친다.
파일을 추가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실행할 때 이름을 붙이거나, 실행 중에 명령으로 넣는다.
aider factorial.py이렇게 시작하면 해당 파일이 채팅 세션에 들어가고, 프롬프트에서 요청하면 그 파일을 고친다.
실행 중에는 /add 명령으로 파일을 더 넣는다.
아직 없는 파일 이름을 적으면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된다.
이 구조에는 이유가 있다.
저장소 전체를 매번 모델에 보내면 비용이 커지고 정확도도 떨어진다.
고칠 대상을 명시하면 관련 없는 파일이 바뀌는 사고도 줄어든다.
전체 구조는 별도로 파악한다.
Aider가 저장소 지도를 만들어 두기 때문에, 추가하지 않은 파일이라도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참고한다.
큰 프로젝트에서도 쓸 만한 이유가 여기 있다.
git 통합이 만드는 안전장치
Aider는 변경을 자동으로 커밋하고 적절한 커밋 메시지를 붙인다.
이 동작이 실무에서 중요한 이유가 있다.
AI가 만든 변경은 검토가 필요한데, 변경이 작업 디렉터리에 쌓이기만 하면 무엇이 언제 바뀌었는지 추적하기 어렵다.
커밋 단위로 나뉘어 있으면 익숙한 도구로 diff를 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 변경만 되돌릴 수 있다.
실무 습관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작업 시작 전에 깨끗한 상태에서 브랜치를 하나 만들고, Aider가 커밋을 쌓게 둔 뒤, 끝나면 전체 diff를 한 번에 검토한다.
중간에 방향이 틀어졌다면 그 지점의 커밋으로 되돌린다.
채팅 모드와 명령
Aider에는 목적이 다른 채팅 모드가 준비돼 있다.
- code: 기본 모드. 코드를 고친다.
- architect: 구조를 먼저 설계하게 한다. 큰 변경 전에 계획을 세우는 용도다.
- ask: 코드를 고치지 않고 묻기만 한다. 이해가 목적일 때 쓴다.
- help: Aider 자체 사용법을 묻는다.
바꾸고 싶은 게 무엇인지 아직 불분명할 때 ask나 architect로 시작해 방향을 잡고 code로 넘어가는 순서가 낫다.
바로 code로 들어가면 잘못된 방향으로 파일이 여러 개 바뀐다.
채팅 안에서 쓰는 명령도 여럿이다.
파일을 넣는 /add, 모델을 바꾸는 /model, 도움말을 여는 /help 같은 것들이다.
비용을 줄이는 장치들
토큰 비용이 그대로 나가는 구조라 절약 수단이 문서에 정리돼 있다.
프롬프트 캐싱을 지원한다.
같은 맥락을 반복해서 보낼 때 비용이 줄고 응답도 빨라진다.
파일 범위 제한이 곧 비용 절감이다.
필요한 파일만 추가하면 매 요청에 실리는 내용이 줄어든다.
모델 선택도 비용에 직접 붙는다.
Aider는 코딩 작업에 대한 자체 벤치마크를 공개한다.
여섯 개 언어의 225개 과제로 모델을 평가하고, 정답률과 함께 그 평가에 든 비용을 같이 표기한다.
어떤 모델이 얼마의 비용으로 얼마나 하는지 비교해 고를 수 있다는 뜻이다.
로컬 모델도 붙는다.
민감한 코드를 다루거나 비용을 0으로 만들고 싶다면 이 경로가 열려 있다.
에디터와 함께 쓰는 방법
터미널 도구지만 에디터를 떠날 필요는 없다.
문서에 파일을 지켜보다가 코드에 남긴 주석에 반응하는 방식이 안내돼 있다.
작업 흐름은 이렇다.
에디터에서 코드를 보다가 고치고 싶은 자리에 주석으로 요청을 적는다.
Aider가 그 주석을 감지해 작업을 시작한다.
창을 오가지 않고 지시를 남길 수 있다.
이미지와 웹 페이지를 채팅에 넣는 기능도 있다.
화면 캡처를 보여주며 이렇게 만들어달라고 하거나, 참고할 문서 주소를 넣는 식이다.
음성으로 지시하는 경로도 문서에 별도 항목으로 있다.
한계와 안 맞는 경우
- 그래픽 환경을 선호하는 경우. 터미널 도구라 변경 사항을 시각적으로 비교하려면 별도 도구를 쓴다.
- 파일 추가를 신경 쓰고 싶지 않은 경우. 이 도구의 전제가 명시적 범위 지정이다.
- 비용 예측이 필요한 경우. 토큰 사용량이 그대로 요금이 된다.
- git을 쓰지 않는 프로젝트. 자동 커밋이 핵심 안전장치인데 그 기반이 없어진다.
제품 만들 때 가져갈 설계
첫째는 익숙한 도구에 결과를 넘긴 점이다.
변경 이력 관리를 자기가 만들지 않고 git에 맡겼다.
사용자가 이미 아는 도구로 검토하고 되돌릴 수 있으니 배울 것이 줄어든다.
둘째는 평가를 공개한 결정이다.
어떤 모델이 코딩에 강한지 벤치마크를 만들어 비용과 함께 공개했다.
모델을 고르는 판단을 사용자에게 넘기면서 그 판단에 필요한 근거를 함께 준 셈이다.
셋째는 범위를 명시적으로 요구한 방식이다.
편의를 위해 전체를 자동으로 넣는 대신 사용자가 고르게 했다.
비용과 정확도, 사고 예방을 한 번에 해결하는 제약이다.
실행 체크리스트
- 파이썬 3.8에서 3.13 사이가 설치돼 있는지 확인합니다.
- 설치 명령 두 줄로 Aider를 넣습니다.
- 쓸 모델과 API 키를 정합니다.
- 작업 전에 브랜치를 하나 만듭니다.
- 고칠 파일을 이름으로 지정해 실행합니다.
- 방향이 불분명하면 ask나 architect 모드로 먼저 상의합니다.
- 자동 커밋이 쌓이면 git diff로 전체를 검토합니다.
- 필요 없는 파일은 채팅에서 빼 비용을 줄입니다.
- 모델 선택은 공개된 벤치마크의 정답률과 비용을 함께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Aider는 무료인가요
도구 자체는 오픈소스로 무료이고 모델 API 사용료만 나갑니다.
로컬 모델을 붙이면 API 비용 없이 쓸 수도 있습니다.
파일을 추가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채팅에 추가된 파일만 편집합니다.
추가하지 않은 파일은 저장소 지도로 구조만 참고하고 직접 고치지는 않습니다.
어떤 모델을 골라야 하나요
공식 벤치마크가 여섯 개 언어 225개 과제로 모델을 평가하고 정답률과 비용을 함께 공개합니다.
이 표를 보고 예산과 정확도를 맞춰 고르면 됩니다.
변경한 내용을 되돌릴 수 있나요
변경이 자동으로 커밋되므로 익숙한 git 도구로 diff를 보고 원하는 지점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작업 전에 별도 브랜치를 만들어두면 더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