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xcalidraw 활용 능력을 200% 끌어올리는 5가지 영리한 기능
혹시 브레인스토밍 하다가 머릿속은 복잡한데 정리는 안 되고, 툴은 무겁기만 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저도 진짜 수도 없이 겪었어요. 이 생각은 여기, 저 메모는 저기, 흐름은 또 따로… 그러다 보면 결국 워크플로우가 산산조각 나버리더라고요.
그럴 때 딱 떠오른 게 Excalidraw였습니다.
원래는 그냥 간단한 스케치 도구 정도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이건 완전 다른 레벨이더라고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도구가 아니라,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팀과 협업하고, 발표 자료로까지 연결되는 시각적 사고 엔진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기본 도형 그리고 박스 그리는 정도까지만 쓰시던데, 사실 이 도구엔 정말 영리한 기능들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무에서 직접 쓰면서 느낀 Excalidraw의 활용도를 200% 끌어올려주는 5가지 기능을 공유해보려 해요.
2. 기획자로서 Excalidraw를 계속 쓰는 진짜 이유
저는 솔직히 이 도구를 ‘플로우차트 그릴 때만 잠깐 쓰는 툴’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쓰면 쓸수록 알겠더라고요.
단순한 사용자 흐름도만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생각을 설계하고 흐름을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도구라는 걸요.

서비스 흐름을 짜거나, 사용자 여정을 그리거나, 인터랙션을 구상할 때 머릿속에 있는 걸 빠르게 시각화해야 하잖아요?
그럴 때 Excalidraw만큼 빠르고 유연한 도구가 없어요. 도형 하나 그리고, 라인 연결하고, 텍스트 넣고, 다시 이동하고… 이런 게 너무 부드럽고 직관적이니까요.
그리고 다른 복잡한 다이어그램 툴처럼 툴 자체에 시간 뺏기지 않는 것도 정말 좋아요.
생각이 빠르게 바뀌는 초기 설계 단계에서는 이 정도 속도감과 단순함이 진짜 무기예요.
3. 단순한 드로잉을 넘어선 ‘하이퍼링크와 객체 연결’
Excalidraw에서 제일 먼저 놀랐던 건, 객체 하나하나에 하이퍼링크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냥 그림판인 줄 알았는데, 링크 넣고 클릭하면 외부 사이트로 이동하거나, 캔버스 내 특정 요소로 이동하는 내부 네비게이션까지 되더라고요.
방법도 간단해요.
객체 선택 → Ctrl/Cmd + K → 링크 입력 끝
내부 요소에 연결하려면 객체 링크 복사(Copy Link to Object)를 사용하면 됩니다.
대규모 플로우 그릴 때 특정 단계로 바로 점프할 수 있으니까, 협업할 때도 진짜 편하죠.

게다가 최근 업데이트로 객체 잠금(Locking) 기능도 좋아졌어요.
잠금된 요소 클릭하면 바로 잠금 해제 버튼이 떠서, 일일이 메뉴 안 뒤져도 됩니다. 이런 작은 디테일이 진짜 워크플로우 끊기지 않게 도와줘요.
4. 대량 이미지 임포트와 정교한 비디오 임베드
그림만 되는 도구 아니냐고요? 아니에요. 요즘은 멀티미디어도 거뜬하게 다룹니다. 특히 대량 이미지 임포트 기능이 너무 유용해요. 여러 개 이미지 한꺼번에 드래그해서 넣으면, 알아서 자동 배치까지 해줍니다.
또, 유튜브 영상 붙여넣기 기능이 신박해요. 그냥 복사해서 Ctrl/Cmd + V로 붙여넣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미니 플레이어로 재생돼요. 심지어 특정 타임스탬프부터 시작하도록 설정도 가능하고요.
덕분에 저는 회의 정리하면서 레퍼런스 영상 + 이미지 자료 + 흐름도를 한 캔버스에 통합해버립니다. 발표 자료로도 충분하고, 아카이빙 용도로도 완벽하죠.
5. 실시간 협업
협업할 땐 다 같이 동시에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론 원본을 건드리지 않고 공유하고 싶을 때도 있잖아요? Excalidraw는 그걸 전략적으로 나눠서 지원해줘요.
- Start Session: 실시간 협업 모드. 팀원들과 동시에 작업 가능해요.
- Sharable Link: 현재 상태의 정적 복사본. 상대방이 수정해도 내 원본엔 영향 없음.
전 개인적으로 두 개 병행해서 써요. 라이브로 회의할 땐 Start Session, 결과물 공유할 땐 복사본 링크.
그리고 Excalidraw Plus 쓰면 보안 옵션까지 빡세게 걸 수 있어요. 특정 도메인만 허용하거나, 초대 링크 발급해서 권한 통제도 가능하니까, 팀 단위로 쓸 때도 걱정 없어요.
6. 작업 속도를 높여주는 ‘라쏘’와 ‘프레임’의 마법
일할 때 속도 정말 중요하잖아요?
여기서 핵심은 선택 방식과 구조화입니다.
- 라쏘(Lasso): 그냥 쓱 둘러주기만 해도 선택되고, 선택하자마자 크기 조절/회전 가능. 손이 진짜 덜 가요.
- 표준 선택: 요소 전체를 감싸야 선택됨. 밀집된 영역 작업할 때 유용.
그리고 라쏘로 선택한 요소들은 프레임(Frame)으로 묶어서 관리하세요.
단순 그룹화가 아니라, 프레임 단위로 내보내기(export)가 가능합니다.
하나의 캔버스를 여러 장의 발표 자료처럼 쪼개서 활용할 수 있어요.
텍스트도 그냥 입력하지 마시고, 선택해서 Wrap text in a container 쓰면 깔끔한 박스로 정리됩니다. 구조 잡기 딱 좋아요.
7. 디자인보다 사고에 집중하게 해주는 ‘의도적 단순함’
Excalidraw는 의외로 ‘제한’이 많은 도구예요. 예를 들어, 폰트는 딱 4개 색상도 한정적이고요. 그런데 이게 진짜 생산성에 도움 됩니다.

왜냐면 선택지가 많으면 사람은 결정하느라 에너지를 써요. 디자인 하려다 시간 다 가버리고, 정작 중요한 아이디어 정리에 집중 못 하죠. Excalidraw는 그런 결정 마비(Decision Paralysis)를 철저히 차단해줘요.
폰트, 색상 고민할 시간에 흐름과 구조, 핵심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니까요. 이건 그냥 불편한 게 아니라, ‘기획자를 위한 설계’라고 보면 됩니다. 샌드 애니웨어 사용법, 무료로 파일 이렇게 보내면 됩니다
AI 기반 자동 다이어그램, 객체 간 연결, 정밀한 공유 권한 설정… 앞으로 더 기대되는 기능도 많고요. Excalidraw는 이제 단순 툴이 아니라 하나의 ‘비주얼 워크스테이션’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기획자끼리 서로 쓰는 방식 공유하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잖아요 🙂






